[날씨] 차차 흐려져 중북부 비...내일 전국 확대 / YTN

2017-10-10 1

긴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 하늘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서울의 하늘은 잔뜩 흐린 가운데, 옅은 안개가 남아 있어 시야도 답답한데요, 오늘은 맑은 하늘을 보기 어렵겠고요, 점차 비구름이 몰려오면서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 지방에는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퇴근길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쌀쌀했던 아침과 달리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과 대전 25도, 대구와 광주 28도로 예년 기온을 2~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 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저녁 무렵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도 비가 내립니다.

비는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돼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북부 산간에는 80mm 이상, 영동 20~60, 그 밖의 지방에는 5~40mm입니다.

중부 지방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길었던 연휴만큼 몸이 더 무겁게 느껴지실 텐데요,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시고, 업무 중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모처럼 돌아온 일상, 연휴 후유증 극복하시고 힘찬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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